TV 구매가이드라인 : 4가지 & Best 추천 (2024년)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바꾸는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TV입니다. 이 제품은 가격이 다소 비싸고, 시중에 판매되는 종류와 각각의 스펙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관심이 다소 낮은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반 가정에서 TV나 OTT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쇼핑 리스트에서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TV는 화면 화질은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화질이 좋을수록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작동 방식(패널/백라이트), 해상도, 화면 크기, 명암비가 화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봅시다.

해상도는 디스플레이나 이미지의 세로와 가로 픽셀 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픽셀수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나 텍스트의 선명도가 향상되며, 더 많은 정보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TV의 해상도는 대부분 4K UHD 제품과 8K UHD 제품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8K UHD 제품는 4K UHD 제품보다 4배 화소 수가 많아 이미지나 텍스트 등의 선명도가 높으며,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해도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	4K UHD	8K UHD
가로 픽셀 수	3840	7680
세로 픽셀 수	2160	4320
총 픽셀 수	약 800만	약 3300만
표기 방식	2160p	4320p
가격대(65인치 기준)	100만원대 중반~	500만원대 후반~

하지만 대부분의 방송은 아직 UHD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는 케이블 TV나 IPTV에서도 아직 UHD를 송출하지 않고 있으며, 4K UHD 와 8K UHD의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4K UHD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OTT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서비스에서는 4K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4K UHD정도면 가정에서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암비는 영상이나 사진의 선명도와 명도 대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명암비가 낮으면 선명도가 낮아지고, 영상이나 사진이 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암비가 높으면 영상이나 사진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다양한 색조와 세부 사항이 뚜렷하게 보여집니다.

명암비는 특히 영화나 게임과 같은 시청 경험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암비는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고려해야 합니다.

*위 이미지는 여러분이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극대화한 것입니다. 따라서 제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HDR 관련 기술에 많은 제조사들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HDR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고동적 범위를 가지는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의미합니다. 이 기술은 높은 명암 대비로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HDR은 더 밝은 하이라이트와 더 어두운 섀도우를 재현하여 더욱 풍부한 색상과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HDR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공자가 사용하는 기준과 이를 송출해 주는 TV가 같은 HDR 종류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HDR 콘텐츠를 보려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지원하는 HDR 종류인 HDR10,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TV를 사용해야 원활하게 HDR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OTT 서비스에서 HDR로 제작된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TV 구매 전에는 주로 시청하는 OTT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HDR이 무엇인지 아래 표를 참고하시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분	넷프릭스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애플티비	웨이트	티빙	왓챠
HDR 10	⭕	⭕	⭕	⭕	⭕	⭕	⭕
HDR 10 +	❌	❌	⭕	⭕	❌	⭕	⭕
돌비 버전	⭕	⭕	⭕	⭕	⭕	❌	⭕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제는 HDR10 / HLG 형식을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HDR 콘텐츠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이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더욱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을 주는 TV를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HDR10+ / 돌비 버전(Dolby Vision)이 탑재된 제품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LED	LCD
		디즈니	아마존	애플티비	웨이트	티빙
패널	OLED	LCD + 퀀텀닷 필름	LCD + 나노셀 필름 + 퀀텀닷 필름	LCD + 나노셀 필름	LCD + 퀀텀닷 필름	LCD
색 재현율	매우 우수	우수				보통
광원	자체발광	Mini LED		LED
두께	매우 얇음	얇음
소비전력	높음	비교적 높음		보통
가격대(65인치)	200만원 초반 ~			100만원 중반 ~	100만원 초중반 ~	100만원 초반 ~
장점	현재 최고화질	선명한 삭감 + 뛰어난 명암비		LED TV보다 선명한 색감		뛰어난 가성비

TV의 작동 방식은 패널(화면)과 백라이트(광원)의 기술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먼저 패널과 광원에 따라 크게 OLED,LCD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자체발광하는 OLED를 제외하면 모두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방식입니다. LCD는 다시 패널의 종류와 광원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LED : LED는 LCD 패널에 LED 백라이트 광원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OLED 대비 색재현율과 명암비는 부족하지만 현재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으로, 일반용도로는 충분한 화질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타입입니다.
2. QLED/나노셀 : LED 백라이트 방식은 동일하지만, 패널 표면에 특수 코팅이나 필름을 부착하여 색재현력, 밝기, 시야각을 개선한 방식으로 화질이 향상된 타입입니다.
3. QLED/QNED : 특수 코팅이나 필름을 붙인 패널에 Mini LED 백라이트를 함께 사용해 색감과 명암비까지 높인 패널입니다.

(CCFL이라는 광원을 사용하는 일반 LCD 제품는 현재 거의 판매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QLED(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는 OLED와 같이 별도의 광원이 필요하지 않은 기술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는 퀀텀닷 패널을 사용한 LED (QD-LCD)를 마케팅상 QLED로 표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OLED TV는 위에 표에서 보시다시피 최고 화질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유는 :

1. 매우 얇은 두께 : 패널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 LED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
2. 매우 높은 명암비 : 콘텐츠의 어두운 부분은 LED 소자를 완전히 꺼버리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음
3. 우수한 시야각 : 여러 방향에서 시청해도 색감 차이가 없음

다만, OLED TV는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자국이 남는 ‘번인(Burn-in)’ 현상과 LCD에 비해 최소 10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OLED TV 제조사에서는 번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ABL(Auto Brightness Limiter)이라고 불리는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아직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택이 쉽게 딱 4가지로 정해드리겠습니다.

1. LED : 화질 차이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면서 큰 제품을 원한다면 가성비 좋은 LED를 추천합니다.
2. QLED : 일반적인 LED보다 높은 화질을 원하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나노셀 혹은 QLED를 추천합니다.
3. QNED/Neo QLED : OLED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또렷한 색감과 높은 명암비로 뛰어난 화질의 제품을 찾으신다면 QNED/Neo QLED를 추천합니다.
4. OLED : 최고 수준의 화질을 원하고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 분들은 OLED을 추천합니다.

주사율 (Sampling Rate)은 디지털 신호 처리에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이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매 초당 샘플링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주사율은 주로 헤르츠(Hz) 단위로 표현되며, 높은 주사율은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게임 또는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120Hz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시면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버전/해상도	FHD 1920 x 1080	QHD 2560 x 1440	4K UHD 3840 x 2160	5K UHD 5120 x 2880	8K UHD 7680 x 4320
HDMI 1.4	144Hz	144Hz	30Hz	–	–
HDMI 2.0	240Hz	144Hz	60Hz	30Hz	–
HDMI 2.1 (18Gbps)	240Hz	144Hz	60Hz	30Hz	–
HDMI 2.1 (48Gbps)	240Hz	240Hz	144Hz	60Hz	30Hz

그리고 만약 여러분 중에 중소기업 고 주사율 TV를 살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HDMI 버전과 대역폭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쉽게 위에 표를 확인하면, 4K UHD 120Hz 기준 HDMI 2.1 이상을 지원하는 TV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HDMI 2.1은 최대 48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므로 4K UHD 고해상도 영상을 120Hz로 시청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 HDMI 2.1로 표시되어 있어도 대역폭이 낮아(18Gbps) 제대로 된 화면 송출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사용하는 용도가 고해상도, 고 주사율 게임인 경우 대역폭까지 확인한 후 구입해야 여러분이 사용할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보면 화면 크기가 너무 다양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TV를 선택할 때 화면 크기 때문에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쇼핑리스트에서 TV의 화면 크기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후회 없이 TV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면크기의 표준단위는 대각선의 길이를 인치(1inch = 2.54cm) 또는 센티미터(cm)로 표기합니다. 화면 크기는 면적의 개념으로 화면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곱한 면적입니다.

센티미터(cm)	인치(inch)	가로 X 세로(mm)
107	43	969X 569
123	49	1110 X 650
138	55	1229 X 708
163	65	1452 X 833
189	75	1677 X 966
217	85	1943 X 1118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정용 TV의 화면 크기는 대부분 43 ~ 85인치 정도로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107 ~ 217cm 입니다.

해상도란 화면에 표시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상도는 가로 픽셀 수와 세로 픽셀 수로 표현됩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나 텍스트의 선명도와 디테일이 향상됩니다.

화면 크기는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큰 제품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고해상도를 작은 화면으로 보면 차이가 느끼기 어려우니 고해상도 제품을 구매한다면 크기도 그만큼 큰 제품를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한 번 더 설명하면 시중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TV의 해상도는 4K UHD와 8K UHD 두 종류이며, K 앞쪽의 숫자가 클수록 고해상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큰 화면의 TV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추세입니다.

옛날에는 4K UHD TV는 65인치를 많이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75인치 제품도 다소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을 수 있지만, 75인치 이상부터는 가격 상승 폭이 크기 때문에 예산과 상황에 따라 맞춰 크기를 고려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TV를 선택할 때 크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 거리입니다. 시청 거리가 짧은데 화면이 너무 크면 픽셀이 깨져 보일 수 있어 오히려 체감 화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청 거리	4K UHD	8K UHD
1m	최대 37인치	최대 50인치
2m	최대 75인치	화면이 클수록 좋음
3m	화면이 클수록 좋음
4m	화면이 클수록 좋음

그래서 여러분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력 1.0의 사람을 기준으로, 이론상으로 해상도별 시청거리-화면크기를 나타낸 표를 참고하여 위에 표에 시청 거리에 따른 화면 크기를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V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부가 기능입니다. 제조사마다 제공하는 스펙 및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점이 차이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셔야 나중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겁니다.

TV의 사운드는 채널과 출력으로 표시됩니다. 채널은 2.1, 4.1, 4.2 등으로 표기되며, 소수점 앞은 일반 스피커를 의미하고 뒷자리는 저음을 나타내는 우퍼 스피커를 지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출력은 W로 표시되며, 높을수록 큰 소리를 노이즈 없이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TV에 내장된 스피커는 두께가 얇아지면서 사운드가 퍼져나가는 방향이 시청자쪽이 아닌 하부나 뒷쪽 벽면을 향하는 경우가 많아서 음질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별도로 스피커를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만족도가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부가 기능	상세 내용
스마트 TV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 가능
Wi-Fi	Wi-Fi 모듈이 탑재되어 별도의 연결 없이 TV로 웹서핑이나 OTT 서비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음
블루투스	블루투스 모듈이 탑재되어 블루투스 스피커나 스마트폰 등에 연결해 사용 가능
미러링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의 화면을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
음성제어	TV를 음성으로 호출해 쉽게 검색할 수 있음
스마트홈	스마트홈 연결 기능이 탑재 된 가전제품을 TV로 제어하느 기능
클라우드 게임	콘솔 게임기 연결없이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음

스마트 TV는 스마트폰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IPTV에는 이미 셋탑박스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마트 기능이 없어도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부가 기능이 있지만 여러분이 사용할 환경에 맞게 최소한의 기능만 선택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TV자체가 소비전력이 그렇게 높지 않지만,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화면이 크거나 패널/ 백라이트 방식에 따라 소비전력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65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TV를 하루 4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비전력(W)	전력사용량(kWh)	한 달 전기요금(원)
50	6	1,500
100	12	3,010
150	18	4,520
200	24	6,020
250	30	7,530
300	36	9,020
350	42	10,530
400	48	12,040

앞에서 설명한 대로 TV 자체가 소비전력이 높지 않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여러분 중에 시청 시간이 많고 소비전력이 높은 OLED 또는 Mini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거나 80인치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TV 모델별로 소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구매	해외 직구
가격	상대적으로 비쌈	상대적으로 저렴
부가 비용	X	관부가세 배송비 설치비
배송 기간	짧음	다소 긴편
불량 문제	바로 처리 가능	처리 과정 복잡
A/S 기간	2년	1년
지상파 UHD	수신 가능	수신 불가
인공지능	가능	불가
구매 수량	무제한	1인 1대

여러분 중에 대형 TV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해외 직구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구매하게 되면 OLED 제품과 같은 고사양 제품이나 80인치 수준의 대형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종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이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배송 기간이 길고 불량 제품이 도착하는 경우에는 처리가 복잡할 수 있으며, A/S 기간이 국내 구매할 때보다 짧은 단점도 있으니 잘 고려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에서 판매하는 TV는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뛰어납니다. 다만 명암/밝기 등의 화질은 대기업 제품에 비해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고화질 TV에 어울리지 않는 부족한 사운드, 켤 때나 채널 변경 시 상대적으로 느린 반응 속도, 다소 불편한 A/S 처리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단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대기업 제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제품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후기를 잘 살펴보면 생각보다 다수가 성능이 좋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어,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살펴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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